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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A-05Ad빅랑

더 락 2009. 10. 24. 22:42

 

[이미지클릭시 커짐]

[클릭시커짐-Ad유닛]

 

이 정도면 저는 짜집기의 천재라고해도..(퍽!!)

 

빅랑은 MA비그로와 보급창인 Ad유닛으로 이루어진 기동병기로 기동전선교두보(mobile front head)라는 컨셉하에 제작된 특수병기입니다.기체상부의 비그로는 방어및 요격을 위한 파츠로 사용되었으며 기체하부는 아군기의 수용,보급과 수리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이 기체는 막강한 MA처럼 보이지만 그 실상은 1년전쟁 말기 악화되는 전황속에서 버려졌던 프로젝트들을 바탕으로 기술본부가 급조해낸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기체로 그 수도 아바오아쿠전투에 참가한 커스펜전투대대를 지원하기위해 투입된 1기뿐이었습니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거대한 Ad(ammunition depot)

유닛을 꼽을 수 있는데,사실 개발초기에는 기본무장만을 장비한 중장갑의 보급거점으로서 개발되었으며 그로인해 모빌프런트헤드라고 불리웠습니다.

 

하지만 이 유닛에 보급과 수리기능이 함께 도입됨으로서 자주적인 능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 해결수단으로서 장갑부스터가 대두되며 그 관제유닛으로 MIP사의 비그로가 채용되게 되었습니다.

 

1년전쟁 말기 생산라인에 있던 비그로6번기가 개조되어 이 기체에 사용되었고 비그로와 장갑부스터를 중심으로 여러개의 Ad유닛이 스커트형상으로 제조되어 기체실루엣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기체는 1년전쟁 말기 최전선의 전투특성상 아군기가 진입하는 방향을 포함해서 전방위를 커버할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했기때문에 원래대로라면 가동식장갑시스템이 채용되어야 했습니다만,아바오아쿠전투가 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미완성인채 그대로 투입되고 말았습니다.덕분에 스커트아래가 무방비상태였으며 그 밖에도 기체후방이 사각이 되버리는 등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탄율이 높을수밖에 없는 그 크기를 고려,어느정도 설계초기부터 방어력도 중시하여 개발되었던 터라 장갑부스터에는 빔코팅처리(속설)가 되었고 빔교란막발사장치등의 방어장비가 있었습니다.이 발사장치는 1기당 30발의 빔교란탄이 장비되었으며 전함급의 메가입자포도 방어하는 등 빔병기에 있어서는 우수한 방어력을 갖고있던 장비였습니다.

 

또한,기체상부의 비그로는 후기형기체로 이전 비그로에 비해 출력과 무장등이 전체적으로 향상된 기체였으며 주포인 메가입자포는 대MS전과는 달리 대함전에 있어서 상당히 효과적인 무장이었습니다.이 기체는 결국 장갑시스템이 완성되지 못한 채 출격했지만 이런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연방의 사리미스급을 일격에 격추시키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이런 공격력과 함께 방어시스템제작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경우 조종기술이 부족했던 마이어중위였더라도 격추는 면할 수 있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체타입: 전투지원용모빌아마

코드네임:빅랑
전장: 203 m
전체폭: 139.1 m
전고: 138 m
건조중량: 12000 t
전비중량: 1,00 미터톤(metric ton)
적재중량: 9200 미터톤
추력: 4600000 kg
무장: 메가입자캐논x 1,미사일런쳐, 개틀링캐논,대빔채프발사기,대함미사일발사기
조종사: 올리버마이

 

이미지출처:http://www.bandaivisual.us/igloo/ 

                http://www.mahq.net/mecha/gundam/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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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arZ's Anime Ch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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